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글로벌 메인 예고편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추억의 닌자 거북이가 돌아온다. '닌자터틀' 시리즈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2023년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닌자터틀' IP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감독 제프 로우) 메인 예고편은 닌자터틀 형제의 스승이자 아버지인 스플린터 사부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뉴욕의 하수구를 신나게 누비는 닌자들의 역동적인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비주얼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돌연변이 악당 수퍼플라이의 등장으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따뜻한 마음씨의 미켈란젤로, 지혜의 도나텔로, 용감한 라파엘, 정직한 레오나르도까지 닌자터틀 형제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부터 활약상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달 31일 파라마운트 픽쳐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예고편은 24시간 만에 조회 수 327만을 돌파했다. 댓글에는 "닌자터틀과 함께 자랐는데 40년이 지난 후에도 영화를 볼 수 있어 기쁘다" "영화의 비주얼이 너무 좋다" "시대를 초월한 닌자터틀!"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담겼다.
지난 1984년 만화책으로 첫 탄생한 '닌자터틀'은 뉴욕 지하 하수도에 떨어진 거북이 네 마리가 방사능 물질로 돌연변이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후 '닌자터틀' IP(지식재산권)는 1987년 애니메이션화부터 실사 영화 '닌자터틀'(2014)과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2016)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졌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통해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49회 애니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등 8관왕을 석권한 제프 로우 감독이 연출을,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제작을 맡았다.
닌자터틀 4인방은 니콜라스 칸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브래디 눈이 맡았으며 성룡, 로즈 번, 세스 로건, 존 시나, 아이스 큐브, 아요 에데비리, 폴 러드, 포스트 말론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닌자터틀 형제와 돌연변이 악당 수퍼플라이의 대결을 담은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