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전경.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산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금산사랑상품권 분석 결과 정책 활용, 공동활용데이터 발굴 등 기관 간 데이터 공동이용을 활성화 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4개(광역 1개, 기초 3개) 최우수기관에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성과가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