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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맞선 女특수부대 '라이어니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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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에 맞선 女특수부대 '라이어니스'를 아시나요?

    테러 조직에 맞선 여성 특수부대 활약상을 그린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이 다음달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13일 티빙에 따르면 스파이 스릴러를 표방한 이 드라마는 실존했던 미국 정보기관 프로그램을 소재로 가져왔다. 제목으로 쓰인 '라이어니스'는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되는 여성요원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이름이다.

    '라이어니스'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인기 시리즈 영화 '아바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조 샐다나 △'로크 앤 키' 도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신예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새벽의 저주' '모범시민'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하우스 오브 카드' 등으로 이름난 마이클 켈리 △수많은 작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제77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모건 프리먼 △제7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할리우드 전설을 쓰는 니콜 키드먼 등이 그 면면이다.

    특히 조 샐다나와 니콜 키드먼은 이 드라마 제작 책임자로 참여해 프로듀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극중 조 샐다나는 여성 언더커버 요원들 훈련을 총괄하는 라이어니스 교전팀 수장 조로 분한다.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는 테러 조직을 내부에서 파괴하기 위해 라이어니스 팀에 합류한 열정적이고 혈기왕성한 해병대원 크루즈 마뉴엘로스 역을 맡았다.

    마이클 켈리는 CIA 부국장 도널드 웨스트필드 역을, 모건 프리먼은 국무부 장관 에드윈 멀린스 역을 각각 맡았다.

    그리고 니콜 키드먼은 조직의 긴박한 비상 상황들을 해결하고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CIA 고위 감독관 케이틀린 미드로 분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조 샐다나와 모건 프리먼, 니콜 키드먼이 테러집단과 대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비밀 프로젝트 라이어니스의 존재가 드러나 긴장감을 높인다. 해병대원으로 분한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가 타깃 제거를 위한 작전에서 위기에 처하는 모습도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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