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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출신 50대 사업가, 여기자 폭행·폭언…고소장 접수

광주

    정치권 출신 50대 사업가, 여기자 폭행·폭언…고소장 접수

    광주 동부경찰서. 박성은 기자광주 동부경찰서. 박성은 기자
    정치권 출신 50대 사업가 A씨가 기자를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터넷 매체 여기자 B씨가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 11일 오후 7시쯤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식당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B씨를 상대로 폭언 및 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로,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광주 한 구청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10월 충장축제 현장에서 한 동구의원과 멱살잡이를 하는 등 실랑이를 벌여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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