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기 대비 택지·공공주택지구 점검…100건 적발
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10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은 배수시설 관리 미흡 45건과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3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건 등입니다.
경기도는 73건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7건은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관리자가 조속히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 K콘텐츠…육성 발매 못한 음원 100곡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우수 음악 콘텐츠에도 음원으로 발매하지 못한 곡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인을 대상으로 '더 넥스트 빅 송' 사업을 진행합니다.
대상자는 싱글 1장 이상 발매 경력이 있는 경기도 연고 음악인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입니다.
총 100곡을 선정하며, 선정 팀 전원에게는 자작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엔지니어, 음원 유통이 지원됩니다.
경기도, 전국 첫 '위기 임산부 핫라인' 구축 추진
경기도는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위기 임산부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군포시와 용인시에 있는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에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시설에는 위기 임산부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사를 1명씩 배치하고 전담 사회복지사는 핫라인 상담을 통해 위기 임산부 여부를 판단한 뒤 검사와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일 폭염에 경기도 온열질환자 13명 발생…육계 2천마리 폐사
경기도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 사이 온열질환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열질환은 열탈진과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등이며, 이같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평택의 육계 농장에서는 닭 2천750마리가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화성시, 향남역~평택지제역 연결 시내버스 H123번 개통
경기도 화성시는 향남신도시와 평택 지제역을 잇는 시내버스 H123번을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노선은 향남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향남역~향남제약공단~양감면~삼성전자평택캠퍼스를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합니다.
우선 시내버스 5대를 투입해 하루 20회 운행할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40~45분입니다.
화성시는 다음 달부터 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25분으로 줄이고, 하루 40회 운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