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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창의·융합·혁신' 도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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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창의·융합·혁신' 도시 가속도

    [민선8기 1년]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민선 8기 1년을 맞이하는 경북 포항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의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민선6, 7기를 거치면서 철강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혁신 신산업을 발굴해 다변화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해양문화관광의 육성 등을 역점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 걸쳐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바이오․헬스 거점도시 도약
     
    올해 포항시는 '창의 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대한민국의 글로벌 강국 도약과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을 제시함에 있어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신성장 핵심 산업' 육성이 중심이다.

    핵심 소재 양극재 생산 세계 1위 등 대성과를 달성한 포항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세계 시장 지속 선점과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이끌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글로벌 시장이 확대되고 중요성이 강조되는 바이오·헬스산업 선점과 이를 이끌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그 직전 단계인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하며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글로벌 혁신의 장' 美CES 2023 참여로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포항시는 올해 1월 '글로벌 신산업 혁신의 장'이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최신 기술 정보와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과 접목이 가능할 글로 벌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우리나라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전용부스 포항관을 운영하며 참여 지역 기업 30개사의 우수한 기술력에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에 수여하는 '혁신상'에 포항기업 6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상공인 집중지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공
     
    포항시는 소상공인 집중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공에도 노력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해  올해 3252억 원을 포함해 총 누적 발행액은 1조 8090억 원에 달한다. 생산유발과 부가가치 등 민생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큰 만큼 발행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그린웨이 확대와 편리한 교통으로 시민 중심 친환경 도시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확대와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 중심의 편리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보행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 곳곳에 푸른 숲과 산책로를 확장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철길숲에 올 연말까지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에 숲길을 만들어 도심 전체를 연결하는 녹색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인 동빈대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수서 SRT 운행이 올해 9월쯤부터 시작된다.
     
    △즐길거리가 넘쳐 사람이 모여드는 해양관광도시
     
    6월 초 영일만항에서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인 11만4천톤급 국제 크루즈선의 시범 운항이 성공적으로 재개됐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인 국제 크루즈 관광 산업의 거저 도시로 가능성을 확인한 포항시는 해양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2019년 전국 최초로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후 문화·예술 저변이 크게 넓어지고 있다. 북구청 내 '문화예술팩토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공감복지 실현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양성평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재지정을 받았다.
     
    또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공간인 꿈트리센터가 지난해 10월 개관했으며,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과학고등학교는 올해 5월 지곡동으로 신축 이전했다.
     
    포항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1월 준공했으며, 6월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통합보훈회관이 개관했다.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갈수록 강력해지는 자연 재난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의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힌남노 피해를 입은 냉천 등은 지난 5월부터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64개의 소하천은 복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창포동 빗물펌프장 등 상습침수지역의 빗물펌프장 기능 강화를 통해 도시의 치수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진단 용역 결과가 나오면 대배수터널 등 침수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형 인프라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항이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을 완성해 더욱 발고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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