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컴퍼니 제공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새 앨범은 오는 31일 나온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해당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검은 배경에 펄 메탈 골드 컬러의 인피니트 로고를 내세웠다.
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이다.
멤버들은 올 초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인피니트 새 공식 SNS 계정을 여는 등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준비를 이어왔다.
앞서 지난달 펼쳐진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 파티에서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인피니트는 "기다려 준 팬들에게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말로 컴백을 암시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지난 5년간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는 새 앨범을 통해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응원에 보답한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원조 '칼군무돌'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증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