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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일본 배우 모토라 세리나 한국 활동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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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계 일본 배우 모토라 세리나 한국 활동 초읽기

    日신인상 석권 기대주…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맺어

    모토라 세리나. 케이플러스 제공모토라 세리나. 케이플러스 제공일본에서 주로 활동해 온 모델 겸 배우 모토라 세리나(Motola Serena)가 한국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케이플러스는 7일 "모토라 세리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모토라 세리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열여섯 살에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해 크게 주목 받았다.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주근깨와 여린 소녀 이미지로 모토라 세리나는 단기간에 일본 내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영화 '맛있는 가족' '블랙 교칙'으로 제29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여우상, 영화 '바람의 목소리' '인생: 무제'로 제94회 키네마준보 베스트텐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모토라 세리나가 출연한 영화 '이십일세기 소녀' '소녀가 소녀에게' 등은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이를 통해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다졌다.

    소속사 케이플러스에는 배윤영, 혜박,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모델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돼 있다.

    케이플러스는 "매력적인 페이스와 러블리한 분위기, 뛰어난 연기적 재능을 가진 모토라 세리나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그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한국 대중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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