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9~49세 사이의 청년 중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36명을 선발했다.
위원들은 △청년참여소통 △청년일자리 △청년복지 △청년주거문화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국내외 청년정책협의체와의 협력 및 교류, 청년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울진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