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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니 처참"…민주당 경북도당·경기도당 예천서 피해복구 지원

대구

    "직접 보니 처참"…민주당 경북도당·경기도당 예천서 피해복구 지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경북 수해지역에서 연일 복구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경기도당이 예천 피해 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경기도당은 경북도당의 자매도당이다.

    26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기도당과 경북도당 당원 130여명은 이날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침수지역을 찾아 폭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십여 동을 철거했다. 또 떠내려온 부유물과 못쓰게 된 농작물을 걷어냈다.

    경기도당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은 "수해 현장이 너무 처참하다. 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지역을 찾아준 경기도당 당원들께 감사드린다. 경북도당은 수해복구지원단을 가동해 피해 주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8일에는 안동예천지역위 협력 의원인 박용진 의원과 당원 40여명, 대구시당 당원 30여명이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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