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제공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아소카'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 일원이었던 아소카 타노(로사리오 도슨)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에 관해 조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특히 극중 아소카는 은하계로 돌아온 야심가 쓰론(라스 미켈슨)과의 거대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라이트 세이버를 손에 쥔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는 아소카 모습이 담겼다.
'전사, 추방자, 반란군 그리고 제다이'라는 포스터 문구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아소카의 지난 행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 아소카 캐릭터는 로사리오 도슨이 연기한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오는 헤이든 크리스텐슨을 비롯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나타샤 류 보르디초 △이바나 사크노 △국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테넌트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메가폰은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제작하고 '스타워즈: 클론 전쟁'을 연출한 데이브 필로니와 '만달로리안' 시리즈 에피소드 연출을 맡은 릭 파미아가 잡았다. 이들은 그간 스타워즈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해 온 이들이기에 기대를 더한다.
'아소카'는 다음달 23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에피소드 2개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 매주 1편씩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