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제공 와이랩은 28일 일본 법인 와이랩 스튜디오스를 통해 내놓은 신작 '슈퍼스트링 -이세계견문록-'이 현지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라인망가에서 공개된 '이세계견문록'은 라이망가 종합 1위와 남성·신작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윤인완 작가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만화가 보이치(본명 박무직)가 함께 만든 웹툰 '이세계견문록'은 와이랩의 대표 슈퍼히어물인 '슈퍼스트링(SUPERSTRING)'의 세계관을 이은 작품이다.
지난 4월 19일 일본 메이저 출판사인 소학관의 '주간 소년 선데이' 제21호를 통해 먼저 출판만화로 연재를 시작한 뒤 이달 25일 라인망가를 통해 웹툰 버전으로 공개됐다. 오는 8월 일본에서 단행본 발매와 함께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전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랩 스튜디오스 관계자는 "라인망가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은 일본의 출판, 웹툰 독자들에게도 와이랩의 유니버스가 성공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내에서도 와이랩이 가지고 있는 유니버스를 잇는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