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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첫날 23만 동원…해외 개봉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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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날 23만 동원…해외 개봉도 확정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여름 빅 4의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첫날 관객 23만 1024명 동원하며 '밀수'를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1462개 스크린에서 6788회 상영하며 관객 23만 1024명을 동원, '밀수'(감독 류승완, 7만 7331명)를 넘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박찬욱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개봉에 앞서 152개국에 선판매를 기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해외 개봉일도 확정했다. 10일 대만을 시작으로 17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홍콩 마카오, 23일 인도네시아, 24일 싱가포르, 31일 태국, 9월 1일 베트남, 9월 13일 필리핀, 2024년 1월 일본 등에서 해외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1, 2위만 순위 변동이 있었을 뿐 3~6위는 '엘리멘탈' '비공식작전' '더 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등이 제자리를 지켰다. '밀수'는 전날 7만 733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86만 4629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약 400만 명)까지 13만 5371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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