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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마음에 주단 제대로 깐 '밀수', 400만 넘었다



영화

    관객 마음에 주단 제대로 깐 '밀수', 400만 넘었다

    핵심요약

    올여름 빅 4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 넘어

    영화 '밀수'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영상 중. NEW 제공영화 '밀수'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영상 중. NEW 제공관객들의 마음에 주단을 깔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오늘(11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빅 4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밀수' 흥행의 주역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곽진석, 정도원,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안세호는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 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영화 실제 소품인 권 상사의 밀수품 가방 안에 4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넣고 "4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밀수' 측은 "이 같은 흥행 성적은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관계성, 시원한 액션 장면이 모두 어우러져 전천후 여름 극장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는 점과 오락성이 강해 전 세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강하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밀수'는 개봉 3주 차에도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범죄도시 3' 이후 부진했던 한국 영화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N차 관람 열기로 여전히 높은 만큼 '밀수'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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