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윤. 강윤 제공영화 '범죄도시3'에서 히로시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강윤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윤은 '범죄도시3'에서 한국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강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강윤은 비주얼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강윤이 가진 매력을 보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윤은 '범죄도시3' 이외에도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의 퀴즈: 리부트'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에 출연했으며, '어린 신부' '그남자 그여자' '발칙한 로맨스'를 비롯해 연극 '병실전' 무대에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엔터는 "이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크루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공고히 다져 올린 준비된 배우"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와 공개를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