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제공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다음달 13일 공개된다.
22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한강'은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이 작품에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그리고 성동일 등 코믹과 액션에 일가견 있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에는 쓰레기 청소, 인명 구조 출동, 수영 훈련 등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는 한강경찰대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플러스 제공해당 스틸 속 한강경찰대 두진(권상우), 춘석(김희원), 나희(배다빈), 지수(신현승), 그리고 대장(성동일)의 리얼한 일상은 그 자체로도 코믹하다.
특히 제대로 걷기조차 힘든 습지에서의 고된 업무를 마친 뒤 라면을 끓여 먹으며 행복해 하는 권상우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유람선 회사 경인리버크루즈 회장 앞에서 주눅 들어 있는 기석(이상이)이 사륜 바이크 앞에서는 거친 모습을 드러내거나 거만하게 앉아 두진을 상대하는 상반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이번 보도스틸은 한강의 평화를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수상한 한강개발사업을 펼치는 기석의 행적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 작전을 예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