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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독감 수준 '4급' 하향…경남 전담병상 42개 유지



경남

    코로나19 독감 수준 '4급' 하향…경남 전담병상 42개 유지

    코로나19 검사비 유료, 고위험군 등은 지원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일상회복 정책 2단계 시행에 들어가지만, 도내 42개 지정 병상은 그대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독감 수준인 4급으로 하향된다. 고위험군과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보호하고자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2단계 조치에 따른 변경 사항을 보면 코로나19 진료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유전자증폭·신속항원검사 등 진단검사를 받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 재택치료 지원과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도 중단된다. 치료비는 중증환자 등 고액치료비만 지원한다.

    다만 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먹는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요양병원·시설이나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들은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지원돼 20~60%의 본인 부담률만 내면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계속 운영해 먹는치료제 처방대상군 입원예정환자와 보호자 등은 무료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은 그대로 무료이며, 확진자 집계도 중단된다. 대신 주간 단위 발생 추이와 변이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발표한다.

    코로나19 외래진료는 이제 모든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재택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운영은 종료한다.

    체계적인 중환자 진료를 위해 코로나19 전담 지정병상은 계속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20개·창원경상국립대병원 18개·양산부산대병원 4개 등 42개다.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외출·외박이 허용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름철 확산세도 꺾이고 위중증환자 발생률, 치명률이 낮게 유지되어 안정적인 관리가 되는 상황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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