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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용인·양주에 공업지역 물량 5만4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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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용인·양주에 공업지역 물량 5만4천㎡ 배정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용인·양주에 공업지역 물량 5만4천㎡ 배정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용인시와 양주시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만4천㎡를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을 보면 용인시는 반도체 R&D 전용라인이 구축되도록 지원하고, 양주시는 피혁 및 섬유공장 등 개별공장 대규모 밀집 지역을 재정비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광역 지자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로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아, 시군에 배정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청, 한 달 동안 학교폭력 실태 표본 조사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7일까지 학교폭력 실태 표본 조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가운데 4%를 단순무작위 방식으로 표본 추출해 진행됩니다.
     
    조사 내용은 올 1학기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등으로 신체·언어·사이버 폭력, 성폭력, 강요, 금품 갈취, 스토킹, 집단 따돌림 등이 해당됩니다.
     
     

    용인시, 내년부터 시정 참여하면 '시티포인트' 지급


    경기도 용인시가 각종 민간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바꿔 쓸 수 있게 개발한 '시티포인트'를 내년부터 시정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합니다.
     
    용인시는 내년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지역 환경정비, 재난 복구, 각종 설명회, 행사 등 공익성이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시티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민은 물론 관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시정에 참여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접근금지' 처분에도 옛 연인 찾아가 협박한 중국인 체포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옛 연인을 찾아가 위협한 혐의로 30대 중국국적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 저녁 8시쯤 술에 취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는 옛 연인의 직장에 찾아가 고함을 지르는 등 여성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여성에게 "네가 날 피할 수 있느냐"며 협박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달 초 피해자 100미터 이내 접근과 연락을 금지하는 법원의 잠정조치 처분을 받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도 올해 재산세 864만건에 5조4억원 부과


    경기도는 2023년 재산세로 864만건에 5조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산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건 증가했지만, 부과 세액은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3천279억원 감소했습니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세액은 성남시가 5천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4천603억원, 화성시 4천251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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