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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벌목 작업 중 근로자 1명 '압사'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진안의 한 벌목장에서 근로자 1명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 33분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한 벌목장에서 나무제거 작업을 하던 A(53)씨가 나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는 굴착기를 통한 나무제거 작업 중 발생했다.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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