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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가구형 안마의자에 디자인·가성비·노하우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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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가구형 안마의자에 디자인·가성비·노하우 결합

    크기는 줄이고, 인테리어 조화↑…프리미엄 기술도 유지
    "늘 새것처럼" 체계적 관리 서비스 준비

    코웨이 제공코웨이 제공코웨이는 가구형 안마의자에 디자인과 가성비, 자체 렌탈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층을 사로잡겠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기존 안마의자는 커다란 부피에 전자기기 같은 외관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업계에서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인 '가구형 안마의자'가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있다.

    이에 코웨이는 가구형 안마의자 시장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 렌탈 노하우를 앞세운 케어 서비스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 출시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겉면에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고,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공간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에는 최대 137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작아진 크기에도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 '핫스톤 테라피 툴'을 추가해 집중 온열마사지를 제공한다.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가 장착돼 신체를 따뜻하게 감싸고,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을 이용해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제공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자신들의 서비스 경쟁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렌탈 고객에게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렌탈 구매 시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또 서비스는 고객 상황과 필요에 맞춰 관리 서비스 유무와 관리 주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는 '서비스 프리 요금제'부터 정기 관리 서비스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케어 요금제' 등이 준비돼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투박한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웨이 페블체어는 프리미엄급 온열 마사지 성능과 케어 서비스까지 겸비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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