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원인명 본부장)는 9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춘천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춘천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건강 페스티벌 행사 중 2023 국민건강보험 춘천시 찾아가는 정책 세미나에서 건보공단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춘천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춘천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오늘 페스티벌은 1부 국민건강보험 찾아가는 정책세미나, 2부 한가위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정책세미나'에서는 만성질환 및 다제약물관리 향상 방안을 주제로 건강보험연구원 최정규 연구위원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공단의 임무와 역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공단의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우림 강원대 약학대학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민을 위한 만성질환 및 다제약물관리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만성질환 건강통계, 다제약물, 올바른 건강관리 및 약물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우천 교수(상지대학교 보건의료경영학과)를 좌장으로, 최승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이효선 강원도약사회 부회장, 이종우 G1방송 보도국장, 이은주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만성질환 조기 관리와 약물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진료비 지출 감소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원인명 본부장)는 9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춘천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춘천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제공특히 2부 한가위 축제 한마당에선, 개그맨 이재성이 사회를, 가수 신미래·반가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켰고, 특히 가수 신미래의 고향 춘천에서 특급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원인명은 "한가위를 맞아 춘천 어르신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만성질환관리와 다제약물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우리 공단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생애전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 마련 등 국민의 평생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