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주인공 중국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팀. 연합뉴스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개최국 중국이 가져갔다.
중국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앙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06초7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쩌우자치와 추슈핑이 호흡을 맞춰 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이 7분16초49 은메달, 인도네시아가 7분17초64 동메달을 땄다.
한국 안희주와 김유진은 파이널B에서 7분34초92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20일 예선 2조 최하위에 그쳤지만, 21일 패자부활전 1조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는 1, 2조 1위, 패자부활전에서는 1, 2조의 1, 2위가 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