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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올해 군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왼쪽부터 문화체육장 김동식, 공익장 박인수, 산업근로장 김정욱, 애향장 백홍종). 고창군 제공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왼쪽부터 문화체육장 김동식, 공익장 박인수, 산업근로장 김정욱, 애향장 백홍종).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제39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고창군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장에는 김동식(73), 공익장에 박인수(60), 산업근로장에 김정욱(58), 애향장에 백홍종(55)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동식씨는 자연환경해설사로 죽음을 앞둔 이들을 위한 소망호스피스라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하고 야학을 운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공익장 박인수씨는 두영조명(주) 대표로 활발한 기부활동과 고창 농산물 우수성 홍보 판매에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김정욱씨는 연경전자 대표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제조업 분야 지역산업 발전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애향장 백흥종씨는 KBS 촬영감독으로 고창의 중요 관광명소와 지역 경관을 촬영해 전하고 지역 후배 양성과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창군이 이들에 대해 오는 10월 23일 고창군민의 날에 군민의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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