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아이사랑병원을 격려 방문했다. 부산시 제공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의료와 안전, 산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27일 오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연제구 아이사랑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어린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진을 만나는 한편 연휴 소아의료체계를 점검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시간대와 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3곳이 운영되고 있고, 다음 달 1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부산 동부경찰서를 격려 방문했다. 부산시 제공박 시장은 이어 부산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남구에 위치한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격려 방문했다. 부산시 제공박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동국씨엠 임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지역 경제 경쟁력 제고 방안과 작업장 안전관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고 시청사로 복귀해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청원경찰 등 현업 근무 직원을 만나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했다.
박형준 시장은 "긴 추석 연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