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취재팀이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고토 마사시 공학박사는 1989년 도시바에 입사해 원자력발전소 격납용기 설계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하마오카 원전을 비롯해 후쿠시마 원전 설계에도 참여했던 고토 박사는 "퇴직한 지 2년쯤 됐을 때 후쿠시마 사고가 나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는 원전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탐스토리 특집영상 1부와 2부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