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아레나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가 사이타마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지난달 30일~10월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연다.
샤이니의 일본 현지 투어는 2018년 2월 이후 5년 7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와 수록곡 '주스', '라이크 잇', 일본 현지 발매곡 '다운타운 베이비', '다이아몬드 스카이', 히트곡 '드림 걸', '돈 콜 미' 일본어 버전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내년 2월 24~25일에는 6년 만에 도쿄돔 콘서트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