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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군산문화재단 설립 허가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 군산문화재단 설립 절차가 마무리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에 대한 정부부처 규칙에 따라 군산문화재단 설립을 허가했다.

    문화사업 진흥을 도모하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문화재단은 △예술인 창작활동과 복지 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교육사업 △시민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활동 지원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복지 증진 사업 △문화 기반 시설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타당성 용역, 출자 출연기관 설립 심의, 임원 공개 모집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설립 허가와 법원 등기 등 문화재단 설립에 필요한 절차와 직원 채용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본격 운영되는 군산문화재단의 이사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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