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제공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꼽히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이하 근대로의 여행)'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20일 대구시 중구청에 따르면 '근대로의 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뽑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게서 지역 문화 매력을 뽑내는 명소 1천여 곳을 추천 받아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주문했다.
근대로의 여행은 평가에서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차별화된 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관광자원을 잘 가꾸어 세계적인 명품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는'는 대구 도심에 집적돼 있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을 문화해설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