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노래 3곡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0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과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가 각각 1위와 9위에 올랐다. 래퍼 더 키드 라로리, 래퍼 센트럴 씨와 협업한 곡 '투 머치'(TOO MUCH)는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차트 톱10에 3곡을 동시에 올린 첫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세븐'은 지난 7월 14일 발매 직후 1위로 직행한데 이어 99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국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세븐', '3D' 외에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등 11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