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쏘스뮤직 제공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이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선보인 뒤 이어진 호스트와 인터뷰 시간에 팀과 신곡을 직접 소개해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우리는 항상 새로운 일, 새로운 음악 그리고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퍼펙트 나이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를 기록했고, 오전 8시 현재 '톱 10'을 지키고 있다.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은 비슷한 시기 신보를 발매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 등과 나란히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퍼펙트 나이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노르웨이 3위, 일본 3위, 싱가포르 5위, 캐나다 6위, 한국 7위, 미국 7위, 영국 7위 등 29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