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함평 국향대전이 폐막하는 11월 5일까지 야간에 무료 개장고 있다. 함평군 제공다음달 5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무료로 야간 개장을 실시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이 시간에 무료로 입장해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주간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조기 개화 재배 기술을 통해 탄생한 함평 국화가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큰 매력을 선사하는 등 놀랍고 진귀한 전시 연출을 하고 있어 주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람객들 모두가 함평의 아름다운 국화를 보고 지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함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도록 축제가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