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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동해시, 안심식당 지정‧운영

영동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동해시, 안심식당 지정‧운영

    동해시 제공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확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의 지정을 위해서는 3대 필수 지정요건인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해야 한다.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0일까지 보건소 예방관리과나 동해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과 일회용 통합 수저집, 덜어 먹는 기구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3대 위생 개선 과제를 적극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현재까지 17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운영함으로써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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