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악뮤는 10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오랜만에 콘서트를 한다.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노래할 생각에 굉장히 기대된다"며 "응원법을 같이 따라 부르시면 5배는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악뮤는 오는 24~26일 서울(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악뮤는 최근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악뮤는 "저희가 작정하고 준비했다. 악뮤의 색깔로 전국을 물들여 보겠다.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앨범 타이틀곡 '러브 리'는 올해 발매된 곡들 중 멜론에서 최장기간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