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동대문구 진흥갤러리에서 진행된 진흥갤러리 개관 감사예배에서 회장 박경진 장로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 기업인 진흥문화사가 진흥갤러리를 개관했습니다.
오늘(13일) 열린 개관 감사예배에서 진흥문화사 회장 박경진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온 지난 50여 년 동안 많은 기독교 작품들을 모았다"면서 "많은 사람들과 작품에 담긴 은혜를 나누기 위해 갤러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로는 또, 교회들이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서도 작품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흥문화사는 1976년부터 성화 달력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기독교 기업으로 도서출판 진흥, 진흥장학재단 등의 자회사를 설립해 기독교 문화 사업 확장에도 힘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