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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측 "피프티편 내부 관계자, 근로계약서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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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알' 측 "피프티편 내부 관계자, 근로계약서로 검증"

    SBS 제공SBS 제공'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 편에 등장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내부 관계자에 대해 검증을 마쳤다고 해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 관계자는 15일 CBS노컷뉴스에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내부 관계자임을 확인했다. 명함과 근로계약서를 통해 저희가 검증을 했다"며 "화면에는 취재원 보호를 위해 대역 배우로 나갔다. 해당 사안은 프로그램 시작 부분에 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속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중이다. 언제 방송될 지는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소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한 멤버 키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내부 관계자'로 취재한 직원을 본 적이 없으며 현재 전 대표와 법정 공방 중인 더기버스 측 직원이라고 보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8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뤘지만 지나치게 멤버들의 피해 주장에 치우쳐 보도했다는 편파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관계 협회들도 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논란 닷새 만에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도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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