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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말전원회의 상정의제 토의…내년 정찰위성 발사계획 포함 관측



통일/북한

    北 연말전원회의 상정의제 토의…내년 정찰위성 발사계획 포함 관측

    김정은 참석 당 정치국 회의 1일 개최
    이달 하순 당 중앙 전원회의 소집 결정, 상정의제 토의
    김정은 "올해 방위력 강화에서 의의 가지는 사변적 변혁들 일어나"
    "전진기세 배가해 2023년 사업 성과적으로 결속 주문"
    1일로 예고한 만리경1호 정식임무 착수 관련 보도 아직 없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연합뉴스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연합뉴스
    북한은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올 연말 전원회의 소집을 결정하고, 회의에 상정할 주요의제에 대해 토의했다.
     
    북한의 당 정치국은 올해 주요 국가목표 달성에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고, 김 위원장은 "국가 방위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 변혁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회의에서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이은 내년도 추가 정찰위성 발사계획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당 정치국 회의가 "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2일 보도했다.
     
    조용원 조직비서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당 정치국은 8차 당 대회와 당 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주요 당 및 국가정책 목표달성에서 훌륭하고 고무적인 성과들이 이룩된 데 대하여 평가하고 1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상정할 주요 의정들을 토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장성추이가 뚜렷해지고 농업과 건설부문에서 커다란 진전이 이룩되었으며 특히 국가 방위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 변혁들이 일어난 것을 비롯하여 국가사업 전반이 확고한 발전 지향성을 띠고 활기 있게 추진되고 있는데 대하여 말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올해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며 그를 기반으로 하여 새 년도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언급"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앙양된 전진 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뜻 깊은 2023년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 것"을 강조했다.
     
    당 정치국 회의 소식을 전한 북한 매체들의 보도에서는 1일부터 정식 임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만리경 1호 발사 다음 날인 지난 달 22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발사"할 계획을 언급하서, "남조선 및 태평양 주변지역에 대한 당면한 항공우주정찰능력 조성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제출하려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제의를 승인"한 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정찰위성발사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정치국 회의에서 연말 전원회의, 즉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상정할 주요 의정들을 토의했다고 한 만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년도 정찰위성발사계획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끝으로 회의에서 "전원회의준비사업과 관련한 포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용원·김덕훈·최룡해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최선희 외무상, 리일환·김재룡 당 비서 등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이날 오전 현재 1일로 예고했던 만리경 1호의 실제 정식 임무 착수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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