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사업추진현황을 돌아보고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일터혁신·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추진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성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산업안전보건, 노사민정 상생협력 등 총 4개 분야의 많은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과 찾아가는 노동법률 무료상담을 통해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실질적인 권리 구제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신 본회의, 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만큼, 강릉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