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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횡성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잇따라 열려

강원

    원주, 횡성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잇따라 열려

    핵심요약

    신임 임원진 선출, 교계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 역할 다짐

    7일 열린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최원순PD7일 열린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최원순PD
    강원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7일 원주중앙그리스도의교회에서 제 59회 정기총회를 열어 회칙개정 등 회무를 처리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은 우민종 목사(원주중앙그리스도의교회), 부회장은 김오성 목사(문막침례교회)와 이승신 장로(삼천감리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회장 우민종 목사는 "원주시 모든 교회들이 서로 섬기며 가족처럼 연합해 세상이 교회를 사모하는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는 계기와 최소한의 발판을 놓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우광성 현 회장(삼천감리교회 담임목사)이 '성탄과 긍휼'이라는 설교를 통해 "반짝이는 등불은 세상에도 많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로운 사랑, 긍휼의 마음으로 먼저 사랑하며 세상을 환하게 비출 수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7일 횡성군기독교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최원순PD7일 횡성군기독교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최원순PD
    이날 횡성군기독교연합회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조기훈 목사(갑천감리교회), 부회장에 방인석 목사(횡성제일감리교회), 김도훈 목사(횡성성결교회), 총무에 이한 목사(둔내감리교회), 서기 정기영 목사(부곡장로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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