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나라장터 또 접속 지연…조달청 "이용자 급증 때문 추정"

대전

    나라장터 또 접속 지연…조달청 "이용자 급증 때문 추정"

    조달청 제공조달청 제공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2일 오전 1시간 가량 접속 지연 사태가 빚어졌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27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라장터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다. 
     
    조달청 측은 "1시간 가량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며 "해당 시간에 예정됐던 입찰은 오후 1시 30분까지 연장 진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보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나라장터의 경우 하루 평균 11만 건의 투찰이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평소의 5배 가량의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접속 지연 당시에도 조달청은 '이용자 급증'을 원인으로 추정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