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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장제원, 내일 부산서 '마지막' 의정보고회

국회/정당

    '총선 불출마' 장제원, 내일 부산서 '마지막' 의정보고회

    불출마 선언 후 첫 행보…15일 오후 사상구청 의정보고회
    "하늘같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 결코 잊지 않을 것"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오는 15일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장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강당에서 저의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하지만 사상구 그리고 사상구민을 사랑했고, 사상구민께 제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며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많이 감사했다. 하늘같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 결코 잊지 않고 평상을 살면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친윤 핵심' 장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신호탄으로, 김기현 대표도 전날 당대표직을 내려놨다. 
     
    장 의원은 불출마 선언에서 "제가 가진 마지막을 내려놓는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고 믿는다"며 "부족하지만 저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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