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메인 눈썰매 130미터 슬로프. 이월드 제공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트 이월드는 오는 22일 이월드 스노우월드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스노우월드'는 작년보다 2배 커진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의 슬라이드 존과 새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 존, 유아객들을 위한 프렌즈 스노우 가든으로 구성된다.
스노우월드 곳곳에 비비, 포포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만나볼수 있다. 프렌즈 스노우가든에서는 유아 회전썰매와 함께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우맨 어워즈, 하얀 눈에 직접 컬러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스노우 컬러링 체험도 즐길수 있다.
또 달고나 뽑기 체험(유료)에 도전해 성공하면 2개 이상부터 랜덤 키링 혹은 수첩 등의 경품을 받을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불꽃쇼도 마련돼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스릴 넘치는 썰매를 비롯해 즐길 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