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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산단 디지털화 추진…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협약

대전

    천안시 노후산단 디지털화 추진…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협약

    천안시 제공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노후 산업단지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친환경·안전·첨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노뎁(주)와 '천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주관기관인 시는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참여기관인 이노뎁(주)가 노후 산업단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스마트그린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친환경·사람중심·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85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에 안전·환경 데이터와 연계한 정보수집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관리체계를 첨단화하고 입주기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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