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 4개 분야의 예산 확보 및 추진 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살리기와 관련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야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물가안정을 비롯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 울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