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 제공심덕섭 고창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제시하고 "남보다 큰 보폭으로 빨리 움직이며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를 위해 신활력산업단지 준공 및 삼성전자 입주,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종합테마파크,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등 5대 전략산업 본격화로 고창의 변화를 현실로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고인돌, 갯벌, 판소리, 농악,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를 잇는 관광코스를 마련하고 농촌관광스타마을의 큰 그림을 그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와 함께 지역농촌 3대 현안과제(일손, 소득, 복지)를 고창만의 방식으로 해결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앞장서서 특별한 전북의 시대를 이끌어가겠으며 낙후를 벗고 군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