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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 2023 소비자 물가 전년 대비 3.3% 상승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올 한 해 전라북도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3.3%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4.8% 공업제품은 2% 서비스는 2.8%가 올랐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이 기간 3.6%가 올랐으며 신선식품지수는 7.9%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부문만 4.2% 하락하고 의류·신발(6.7%), 식료품·비주류음료(6.4%), 주택·수도·전기·연료(5.8%), 음식·숙박(5.4%), 가정용품·가사서비스(4.9%) 등은 모두 올랐다.

    주요 품목에서 전기료는 22.6% 도시가스는 20.9% 지역난방비는 27.4% 사과는 29.5% 귤은 27.3% 닭고기는 12.5% 커피는 15.1% 빵은 9.9% 우유는 10.7%가 올랐다.

    그러나 자동차 LPG는 13.2% 경유는 15.5% 휘발유는 9.5% 배추는 14.5% 마늘은 9.5% 국산쇠고기는 1.8% 이러닝이용료는 11.7%가 내렸다.

    한편 이달(12월) 전라북도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가 상승했으며 이 기간 생활물가지수는 3.5% 신선식품지수는 16.9%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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