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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출연자→초대가수 신화 쓴 이찬원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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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출연자→초대가수 신화 쓴 이찬원 "영광스럽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서 10년 만에 '진또배기'를 다시 불렀다.

    이찬원은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연말결선 특집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지난 2013년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불렀던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도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찬원은 "제가 2008년 연말결선에 함께했는데 무려 15년 전"이라며 "오늘 이렇게 초대가수로 나오니 감회가 남다르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이 깜짝 공개되자 추억에 젖어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2008년 대구 중구 편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해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3년 인기상, 2019년 최우수상을 받으며 모두 4관왕을 달성, '전국노래자랑' 최다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는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이 모두 담겨있다"며 "가수 이찬원을 있게 만들어준 등용문이었고,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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