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박중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부산지검이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
부산지검은 2일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이 대표 피습 사건 관련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장은 박상진 부산지검 1차장검사, 주임검사는 김형원 부산지검 공공수사부장이 맡았으며 공공수사 전담부서와 강력 전담부서 4개 검사실 인력으로 팀이 구성됐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