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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시민공원 촉진2-1 부산 첫 '오티에르' 발 빠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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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 시민공원 촉진2-1 부산 첫 '오티에르' 발 빠른 추진

    부산 최다 실적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부산 최초 선보여
    최고급 공동주택 건설 위한 대안설계 제안
    투 트랙 인허가 전략으로 2026년 2월 착공 추진

    부산시민공원 '시민촉진2-1구역'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부산시민공원 '시민촉진2-1구역'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부산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손꼽히는 부산시민공원 주변 촉진구역들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민촉진2-1구역에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조합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이 구역은 GS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롭게 시공사를 선정하는 만큼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파격적인 조건들을 내세우며 수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선보이는 만큼 특화설계에 많은 힘을 실었다는 평이다.

    조합원 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 특화설계와 세대당 12.66㎡(3.83평)에 달하는 최대 규모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기존 1.57대인 세대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체 100% 확장형 주차를 적용해 고급 주거시설다운 면모를 갖췄다. 전기차 충전대수도 209대 설치해 조합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모든 특화설계를 반영하더라도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재분양 없이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오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해 사업 속도와 단지 가치 또한 높임으로써 부산 첫 오티에르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투 트랙 전략이란 원안 기준으로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이주/철거 기간 특화설계에 대한 인허가를 받아 2026년 2월쯤 문제없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비사업에서 사업 일정에 지장 없이, 특화설계를 반영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다.

    실제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10구역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 이 현장은 공사비 갈등으로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를 선정한 곳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특화설계 적용을 위해 이주 철거 기간 협의를 통해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단 2개월 만에 득함으로써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안10구역은 최고 분양 시점에 가장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 분양을 통해 분양 계약 100%를 달성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이익을 안긴 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이앤씨는 부산에서만 4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며, 부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함께 인허가 경험 또한 매우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촉진2-1구역 조합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가오는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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