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라이즈 소희. 각 소속사 제공지난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과 라이즈(RIIZE) 소희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새 MC가 됐다.
엠넷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과 라이즈 소희가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됐다. 지난해 9월 '엠카운트다운' MC로 합류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3MC 체제로, 오는 1월 11일(목) 생방송부터 정식으로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5일 알렸다.
제작진은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슈퍼 루키이자 전원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새로운 MC진과 함께 한층 더 영(Young)하고 트렌디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새 MC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명재현은 지난해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으로 데뷔 1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뭣 같아'라는 곡으로 주목받았다.
소희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다. 라이즈는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100만 장을 기록했다. 오늘(5일) 저녁 신곡 '러브 원원나인'(Love 119)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9월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발탁된 성한빈은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리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연속 2장의 앨범을 '더블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