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최고위원 제공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최고위원이 지난 9일 북콘서트 '다시, 박정현입니다'를 진행했다.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청래(서울 마포을) 최고위원을 비롯해 황운하(대전 중구) 대전시당 위원장, 박범계(대전 서구을) 전 법무부장관과 장철민(대전 동구),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피습으로 병원 입원중이던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전 원내대표, 박영순(대전 대덕)의원 등은 축전을 전했다.
이삼남 전 대덕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북토크 대담자는 김우찬 변호사가 맡았다.
박 최고위원은 저서 '다시, 박정현입니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기후위기 대응 ◊어린이 용돈 수당 등 대덕구청장 재직 당시 추진했던 핵심 정책과 함께 SNS에 게재했던 구청장 업무 보고 글들을 담았다.
박 최고위원은 이 날 행사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은 일본에 굴종하고 중국을 배타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낮추고 경제까지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잘못을 들추면 압수수색으로 맞서는 등 세상의 흐름에는 관심없고 오직 본인들의 권력 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